영동군축구협회, 축구로 나누는 사랑… 골 1개당 1만원씩 모아 71만원 기부

2026 영동리그 생활체육축구대회 통해 나눔 실천… 영동군민장학회에 기부

김덕수 기자
2026-10-29 07:56:15




충청북도 영동군 군청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축구협회가 축구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

영동군축구협회는 ‘제31회 2026 영동리그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기록한 총 71골을 바탕으로 골 1개당 1만원씩 적립해 총 71만원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만들어낸 골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를 통해 얻은 성과를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동군축구협회는 생활체육축구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변화와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축구를 매개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와 지역 축제 연계 등을 통해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개최한 ‘2026 영동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서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단과 가족들이 영동을 방문해 스포츠를 즐기고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영동군축구협회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경기와 대회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나눔과 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민 영동군축구협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71골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장학금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축구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협회가 조금씩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축구로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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