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거장의 강렬한 울림 전주시립교향악단, ‘제279회 정기연주회’

전주시향, 최희준 전 상임지휘자와 함께 쇼스타코비치의 강렬한 음악 세계 선보여

김상진 기자
2026-10-28 10:14:06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거장의 강렬한 울림 전주시립교향악단, ‘제279회 정기연주회’ (전주시 제공)



[한국Q뉴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제279회 정기연주회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주시립교향악단 제7대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최희준 지휘자를 객원지휘자로 초청해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시립교향악단은 이날 공연에서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다단조, 작품 35’ 와 ‘교향곡 제10번 마단조, 작품 93’등 쇼스타코비치 특유의 다채로운 음악적 표현과 극적인 음악적 전개를 통해 깊이 있는 교향악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피아노와 트럼펫, 현악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편성의 작품으로 재치 있는 선율과 경쾌한 리듬, 풍자적인 표현이 돋보인다.

교향곡 제10번은 쇼스타코비치의 대표적인 교향곡 중 하나로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에서 격렬하고 역동적인 전개로 이어지며 인간 내면의 고뇌와 강렬한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한상일과 트럼페터 성재창이 나선다.

한상일은 KBS 서울신인음악콩쿠르 대상 수상자로 현재 아시아퍼시픽피아니스트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성재창은 동아음악콩쿠르 트럼펫 부문 1위 수상자로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성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쇼스타코비치의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며 “시민 여러분께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교향악이 전하는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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