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최근 주거 내 화장실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화장실 오수배관 신설 공사’를 완료하고 어르신에게 따뜻한 웃음을 되찾아 드렸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이 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화장실 배관 막힘 현상으로 인해 집 안 화장실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매번 찬 바람을 뚫고 근처 경로당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독거어르신에게 이러한 주거 환경의 결함은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심각한 고충이었다.
이 같은 안타까운 사연은 거창군 대표 복지 브랜드인 ‘아림1004운동 현물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본 사업은 노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가조면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속하게 전문 업체를 연계해 막힌 오수배관을 전면 교정 및 정비했으며 어르신이 다시 안심하고 집 안에서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을 말끔히 개선했다.
오랜 불편을 해소한 어르신은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조호경 공공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장실 배관 고장으로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께서 다시 집 안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원을 가능하게 해 주신 아림1004운동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가조면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행정을 더욱 촘촘히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가조면의 사례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파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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