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새마을회,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에 이웃사랑 듬뿍

김상진 기자
2026-10-28 09:08:4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는 김제시새마을회가 28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김제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김제시부녀회, 새마을문고김제시지부 등 3개 단체 새마을회원 12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뜻을 모았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여 고추장 배합과 용기 포장 작업에 힘을 보태며 정성을 모았다.

이날 고춧가루 680근을 사용해 2리터 용기 1000통, 총 2000리터의 고추장을 담갔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김제시 19개 읍·면·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1000가구에 전달됐다.

‘사랑의 고추장 나눔’은 김제시새마을회가 매년 추진하는 대표적인 이웃사랑 실천 사업으로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최기영 김제시새마을회장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모여 완성된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보탬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과 봉사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새마을회는 고추장 나눔을 비롯해 김치 나눔, 밑반찬 지원, 환경정화 및 자원순환 활동 등 다양한 봉사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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