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초광역자치과·초광역산업문화과 주요 업무 및 충청권 협력사업 점검

김상진 기자
2026-10-27 15:53:11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충북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는 제12회 정례회 기간인 10월 27일 초광역자치과와 초광역산업문화과를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주요 업무와 충청권 초광역 협력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예산 집행과 사업 운영 과정의 개선 사항을 점검했다.

김기흥 위원장은 ‘충청권 지역화폐 발행 시행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대해 집행부가 시행이 어렵다고 답변한 점을 짚으며 사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행 가능성을 검토해 실현이 어려운 용역이라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명숙 부위원장은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 설명회’의 실제 취업 성과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향후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인재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실적 파악 등 후속 관리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고제열 의원은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와 충청미래경제포럼의 참여가 개최 지역 주민과 관계자에 한정된 점을 지적했다.

충청권 4개 시·도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 행사를 통해 충청광역연합을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종욱 의원은 언론홍보 예산 관련 감사자료와 결산서의 수치 불일치를 지적하며 자료 간 확인·검증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 청년 취업, 관광 등 주요 분야에서 4개 시·도의 연계·협력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낼 것을 당부했다.

서다운 의원은 수의계약 업체가 대부분 수도권에 소재한 점을 지적했다.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충청권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계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병하 의원은 저조한 예산 집행률을 지적하며 4개 시·도의 분담금으로 운영되는 한정된 예산을 면밀한 계획에 따라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별 집행 상황과 부진 원인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허철 의원은 2025년 사업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 추진 과정에서 사업체명을 잘못 기재한 사례를 지적했다.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차질이 없도록 정보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유사한 실수의 재발 방지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 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는 오는 11월 3일 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결과보고서는 11월 10일 제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며 위원회는 감사에서 제기된 개선 과제의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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