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멸종위기종 공존문화 조성 및 불법엽구 수거 활동 전개

수동면 원평리 일원서 유해조수 피해방지단 등 14명 참여… 올무 16점 수거

김덕수 기자
2026-10-27 15:23:23




함양군, 멸종위기종 공존문화 조성 및 불법엽구 수거 활동 전개 (함양군 제공)



[한국Q뉴스] 함양군은 지난 27일 수동면 원평리 산 53-1일원에서 ‘멸종위기종 공존문화 조성사업’의 하나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불법 올무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림에 불법으로 설치된 불법 엽구를 제거해 야생동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멸종위기종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함양군청 환경정책담당 직원과 유해조수 피해방지단 등 총 14명이 참여해 산림 구석구석을 살피며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 16점을 안전하게 수거했다.

또한 등산로에 야생동물 보호 현수막 게시하고 입산객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엽구 설치 금지와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멸종위기종 공존문화 조성을 위해 제작된 베어벨과 홍보 전단지를 방문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하고 야생동물 보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상림공원과 남계서원, 일두고택 관광안내소에 야생동물 보호 홍보물을 비치해 멸종위기종 공존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들이 동참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유해조수 피해방지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림 내 야생동물을 위협하는 불법 엽구를 안전하게 수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불법엽구 수거와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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