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제27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 성료…내·외국인 화합의 장

글로벌 퍼레이드·국가별 문화공연·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져

김덕수 기자
2026-10-27 10:49:58




경주서 제27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 성료…내·외국인 화합의 장 (경주시 제공)



[한국Q뉴스] 경주시는 지난 25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경주YMCA 주관으로 열린 ‘제27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내·외국인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다름을 넘어, 함께 만드는 하나의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고려인 참가팀의 군무와 난타, 여성 4중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어울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시상과 축사가 이어졌으며 내빈과 국적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퍼레이드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어울마당에서는 국제가요제와 국가별 민속공연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의료 상담과 기초의약품을 지원하는 무료진료 부스를 비롯해 전통복 체험, 즉석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달고나 만들기, 액세서리 및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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