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중학교,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꿈을 체험하고, 미래를 설계하다”

김덕수 기자
2026-10-26 13:16:22




모종중학교,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한국Q뉴스] 모종중학교는 10월 23일 5~6교시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실제 직업인의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한편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학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던 ‘100인 100색 진로멘토와의 만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직업인들이 학교를 방문해 생생한 현장 경험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건축사, 수의사, 경찰관, 승무원, 전기공학 기술자, 특전사, 뷰티플레이너, 웹스토리 작가, 패션디자인 및 마케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이 참여해 직업의 특성과 필요한 역량, 진로 준비 과정 등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희망 분야를 선택하고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됐다.

특히 교과서나 영상으로 접하던 직업 세계를 현직 전문가의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직업 선택에 필요한 태도와 역량을 탐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주제로 진로·진학 연계 캠프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과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계열과 학과에 적합한 과목을 탐색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2028학년도 대입제도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변화를 살펴보고 자신의 진로 희망과 연계한 학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봄으로써 고등학교 진학 이후의 학습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제일교육 등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진로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모종중학교 진로 담당 교사는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아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미래의 삶과 연결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진로를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종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진로 설계 역량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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