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제7회 광개토축제’ 개최… 공연과 체험으로 주민 화합

광개토태왕광장에서 주민자치센터 6개 팀 공연·시민 노래자랑… ‘구구구 페스타’ 함께 열려

김인수 기자
2026-10-26 10:49:15




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제7회 광개토축제’ 개최… 공연과 체험으로 주민 화합 (구리시 제공)



[한국Q뉴스] 구리시는 10월 24일 광개토태왕광장에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7회 광개토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 페스타’ 와 함께 열렸다.

주민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눴다.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으로 구성된 6개 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수강생들은 클래식기타, 오카리나, 아코디언, 노래교실, 셔플댄스, 라인댄스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이어 장상현 단장을 비롯한 에이스 색소폰 동호회 회원 11명의 합주와 카엘 밸리공연단의 벨리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개회식 이후에는 시민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이 노래 실력과 개성을 뽐냈으며 관람객들도 박수와 응원으로 함께했다.

‘구구구 페스타’ 와 연계한 초대 가수 김범룡은 데뷔 41년 차인데도 여전한 전성기 시절의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보여주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행사장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판매 공간도 마련됐다.

손 글씨로 꾸미는 크리스마스 원형 장식 만들기, 나만의 목공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구슬 공예,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강 균형 체험 등이 진행됐다.

구리시 농산물 판매와 아나바다 중고장터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전미경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일곱 번째 광개토축제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이웃과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주민 화합을 위해 축제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광개토축제가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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