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13회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성료…도심 5.2㎞ 함께 달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시민 표창·도심 라이딩·체험 프로그램 진행

김인수 기자
2026-10-26 10:32:01




부천시, ‘제13회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성료…도심 5.2㎞ 함께 달려 (부천시 제공)



[한국Q뉴스] 부천시는 지난 24일 중앙공원에서 ‘2026년 제13회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는 부천시민자전거대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올해는 ‘자전거로 잇는 건강한 일상, 함께 달리는 안전한 부천’을 슬로건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중점을 뒀다.

축제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시민 표창과 시민 자전거 라이딩으로 이어졌다.

길놀이와 풍물놀이, 자전거 공연, 합창을 비롯해 밸런스 스텝워킹, 셔플댄스, 태권도 공연, 초청 가수 무대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렸다.

특히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자전거 라이딩은 중앙공원을 출발해 약 5.2㎞의 도심 구간을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민자전거 강사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코스를 함께 주행하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시는 원미경찰서와 원미·오정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라이딩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주요 구간의 교통상황을 관리하는 등 참가자 안전관리에 힘썼다.

아울러 중앙공원에는 이색 자전거 체험, 자가발전 자전거 솜사탕 체험, 자전거 모형 만들기, 자전거 건강검진소 등 자전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홍보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자전거를 함께 타며 건강과 안전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