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재외합천향우연합회 고향명산 등반대회’ 개최

고향사랑 청결활동 및 지역 핵심사업 유치 퍼포먼스 이어져

김덕수 기자
2026-10-26 10:25:40




2026년 재외합천향우연합회 고향명산 등반대회’ 개최 (합천군 제공)



[한국Q뉴스] 재외합천향우연합회는 25일 영상테마파크와 합천체육관 일원에서 ‘2026년도 재외향우 고향명산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향우들의 고향 방문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명 재외합천향우들을 비롯해 김윤철 합천군수, 차규근 국회의원, 이필호 도의원, 신명기 합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행사는 우천으로 당초 예정되었던 등반 일정을 변경해, 영상테마파크를 둘러보며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는 한편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고향사랑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합천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오찬 행사에서는 지역의 숙원 사업인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와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합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는 결의를 다지는 한편 향우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합천군 홍보대사인 배우 겸 가수 이동준과 가수 일민이 깜짝 방문해 향우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무르익게 했다.

이와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한 향우들의 따뜻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도 이어졌다.

거제향우회가 630만원, 대구 황강산악회 박주연 총무가 1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향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나눴다.

이선건 재외합천향우연합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참가해 준 향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인의 단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합천의 핵심 미래 사업 유치에 향우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며 지속적인 고향사랑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고향을 찾아주시고 환경정화 활동과 군정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에 동참해 주신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우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3년 결성된 재외합천향우연합회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대야문화제 등 고향 행사에 매년 참여하며 고향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한편 실질적인 고향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