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고독․고립 위험가구 대상 ‘정기 안부살핌 꾸러미’ 2차 지원 나서

6개 읍면 민원복지팀 직접 방문 … 간편 유제품 및 찜질기 등 6만 원 상당 물품 전달

김석화 기자
2026-10-26 10:17: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이 관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고독·고립 위험자 정기 안부살핌 꾸러미 지원 사업’ 2차 추진에 나선다.

양양군은 지난 7월 1차 지원에 이어 이번 2차 지원을 통해 총 51가구의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고립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2차 지원은 10월 말~ 11월 초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물품은 대상자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만원 상당의 간편 유제품 및 온열 찜질기 등 건강·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배부를 넘어, 각 읍면 민원복지팀 직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직원들은 방문 과정에서 주거 환경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숨은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등 고위험 가구와의 소통 창구를 넓혀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고립 가구에 대한 관심과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안부를 묻고 세심하게 살핌으로써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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