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로 200m 구간, 11월부터 왕복 2차로로 축소

2일부터 토정추어탕 앞 교차로 일원 왕복 4차로→2차로 변경

김현
2026-10-26 09:18:36




김유정로 200m 구간, 11월부터 왕복 2차로로 축소 (춘천시 제공)



[한국Q뉴스] 춘천 김유정로 토정추어탕 앞 교차로 일원 약 200m 구간이 11월 2일부터 약 1년 6개월간 왕복 4차로에서 왕복 2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춘천시는 2028년 4월까지 기존 왕복 4차로를 왕복 2차로로 축소 운영한다.

이번 차로 축소는 퇴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따라 김유정로와 맞닿은 퇴계천의 기존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교량과 옹벽을 설치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현재 해당 구간은 하천 위를 덮고 있는 복개구조물의 폭과 높이가 부족해 물이 원활하게 흐르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시는 기존 구조물을 철거하고 교량과 옹벽을 새로 설치해 하천의 통수 능력을 높이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안전성을 확보한단 계획이다.

이번 공사에 따라 김유정로 일부 구간의 차로가 축소되면서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차량 운전자들의 통행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지·정체가 발생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공사 시행에 앞서 교통안전시설과 안내표지 등을 설치하고 공사구간의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시민 불편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이 긴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께서는 공사기간 동안 교통안내 표지와 신호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공지천 합류점부터 신동면 정족리 일원까지 총 3.7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12억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와 교량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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