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독서교육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 그리다

‘2026 경기독서인문교육 오늘 그리고 내일’, 독서교육 전문가 600여 명 참여

김덕수 기자
2026-10-25 11:29:27




경기도교육청, 독서교육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함께 그리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6 경기독서인문교육 오늘 그리고 내일’을 개최했다.

‘수업을 읽고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교사, 사서교사, 사서 등 독서교육 현장전문가 600여명이 참여해 독서교육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경기독서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 기존의 강연과 관람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교사들이 발표자이자 참여자로 함께하는 참여형 독서교육 축제로 운영됐다.

특히 수업의 결과뿐 아니라 수업 과정에서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며 교원 간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강원국 작가와의 만남 △독서교육 실천 사례 나눔 및 정책 제안 △독서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원국 작가의 강연과 현장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RAS경기문예체교육 정책과 독서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읽기를 바탕으로 생각을 확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2부에서는 초등 35개, 중등 32개 등 총 67개 주제의 독서교육 실천 사례 나눔이 펼쳐졌다.

교사들은 관심 있는 주제의 원탁테이블에 참여해 RAS 연계 활동, 독서 토의·토론, 책쓰기 연계 독서 디지털·AI 연계 독서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독서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 마련된 ‘독서교육 갤러리’에서는 82교의 독서교육 활동 결과물이 전시됐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책과 협동 그림책, 교과 연계 문학작품집, 3D 프린팅 제작물, 문학작품 기반 AI 활용 제작 영상물, 사제동행 창작시 공모전 우수작, 북큐레이션, 북트레일러 등 다양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이종윤 경기도교육청 라스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현장의 선생님들이 서로의 독서교육을 통해 배우고 독서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발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실천이 공유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사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경기 독서교육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