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의 나무, 장인의 손끝에서 예술로 피어나다

김석화 기자
2026-10-25 09:36:49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한국Q뉴스] 인제군은 지난 23일 목공예전시판매장 1층에서 ‘2026년 제8회 인제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제군이 주최하고 하늘내린공예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목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공예 기술의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전국 목공예인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하고 15일 심사를 거쳐 총 6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은 ‘인제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과 ‘우리목재 생활용품 시범 공모전’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목공예대전에서는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10명, 특선 16명, 입선 22명 등 총 5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은 이현정 씨가 차지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을, 금상은 이가원 씨와 이찬혁 씨가 각각 선정돼 인제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와 함께 우리목재 생활용품 시범 공모전에서는 최우수 디자인 1명, 우수 디자인 2명, 장려 디자인 2명 등 총 5명이 수상한다.

최우수 디자인상은 이지영 씨가 선정돼 인제군수상과 상금 80만원을 받는다.

신선미 인제군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목공예대전은 전통목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목공예인들의 뛰어난 기량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인제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목공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기술의 계승과 목공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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