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건국대와 손잡고‘2026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 개최

오는 30일까지 시청 로비서 개최, 비내섬 습지탐방지원센터 등 대학생 참신한 아이디어 9점 전시

김덕수 기자
2026-10-23 11:56:38




충주시, 건국대와 손잡고‘2026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 개최 (충주시 제공)



[한국Q뉴스] 충주시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더 나은 충주의 미래를 디자인하기 위한 ‘2026년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전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와 공동 주관하며 최근 건립이 결정된 ‘비내섬 습지탐방지원센터’를 비롯해 충주시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9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수준 높은 공공디자인 개발과 지역 대학의 인재 활용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관학 협력 MOU를 체결하고 매년 제안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7년 동안 총 199건의 창의적 프로젝트가 제안됐다.

이 중 우수 작품들은 △국토도시대전 대통령상,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최근에도 △금가면 달숯정원 △동량면 장선숲 등이 준공되는 등 시 현안 사업에 꾸준히 접목되며 실용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시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충주의 미래상을 사전 검토해 볼 수 있고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전시회”며 “제안된 프로젝트가 사장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현안 사업 접목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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