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기획 방탈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운영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몰입감 높은 체험형 이벤트

김덕수 기자
2026-10-23 10:20:49




경상남도 산청군 군청



[한국Q뉴스]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관내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획 방탈출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탈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자치 활동을 보장하고 참신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수련관 대표 청소년참여기구인 ‘제1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정원’ 위원들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시나리오 작성, 공간 연출, 소품 제작 및 현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이끌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탐사원이 되어 과거 수련관에서 발생한 비밀스러운 학생 실종 사건과 최근 연쇄 실종의 원인인 ‘최초의 실종자’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고 제한 시간 내에 탈출하는 미스터리 추리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단서 탐색과 암호 해독 등 다양한 단체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또래 친구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방탈출이라 더욱 몰입감이 넘쳤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문제를 풀며 탈출에 성공해 정말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또래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그램이었기에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더욱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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