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선택한 기후테크 제품… 용인시산업진흥원, 크라우드펀딩 평균 목표 달성률 1,198%

경기중기청·성남산업진흥원 등 5개 기관 협력… 참여기업 3개사 모두 목표 초과 달성

김인수 기자
2026-10-23 09:52:58




소비자가 선택한 기후테크 제품… 용인시산업진흥원, 크라우드펀딩 평균 목표 달성률 1,198%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올해 신규 추진한 ‘경기지역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참여기업 3개사 모두 펀딩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평균 목표 달성률 1198%, 누적 펀딩액 약 1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탄소저감·자원순환 등 기후변화 대응 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기후테크 분야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진흥원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남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와디즈 등 5개 기관이 체결한 ‘경기 기후테크 성장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력기관들은 경기도 내 유망 기후테크 기업 22개사를 공동 발굴하고 크라우드펀딩 교육부터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 및 운영까지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초기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실제 소비자의 구매 반응을 바탕으로 제품의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별로는 △모디모드가 목표 달성률 2529%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포이어 568% △라뉴에 496%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업 첫해부터 참여기업 3개사 모두 펀딩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소비자 수요를 확인하고 초기 매출 창출과 시장성 검증이라는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거뒀다.

신민석 진흥원장은 “이번 성과는 신규 지원 분야인 기후테크 산업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실제 소비자 구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크라우드펀딩부터 투자 연계까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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