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 추진하는 ‘2027년 농촌형 보육서비스 지원사업’ 공모가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육시설이 부족하거나 영유아 수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보육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농촌아이돌봄지원, 찾아가는 돌봄교실, 농번기 돌봄지원 등 3개 분야다.
전국 지원 규모는 농촌아이돌봄지원 100개소, 찾아가는 돌봄교실 11개소, 농번기 돌봄지원 152개소다.
농촌아이돌봄지원은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지역에 소규모 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고 영유아 수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에 운영비와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읍·면 및 도서지역에서 전년도 평균 영유아 현원이 3~20명인 소규모 어린이집을 운영하려는 사회복지법인 등이 신청 대상이다.
찾아가는 돌봄교실은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마을을 놀이차량으로 방문해 놀잇감과 도서 등을 대여하고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장·군수 또는 위탁운영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꿈자락 놀이터와 가족 행복 성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농촌지역의 돌봄을 지원한다.
농번기 돌봄지원은 농번기 주말에 영유아를 맡길 수 있도록 아이돌봄방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과 지역농협, 여성농업인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농번기 주말 돌봄과 새벽·저녁 시간대 틈새돌봄을 통해 장시간 농작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자녀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촌아이돌봄 13개소, 찾아가는 돌봄교실 4개소, 농번기 돌봄 30개소를 운영하며 농촌지역의 보육 공백 해소를 지원했다.
김신중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정책과장은 “시군과 협력해 사업 참여를 안내하고 공모 신청을 지원하겠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촌 돌봄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업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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