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다우리학교, 전통문화 체험으로 한국 문화 이해와 진로 탐색의 폭 넓혀

유과 만들기부터 고구마 캐기까지,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

김덕수 기자
2026-10-23 09:36:24




충남다우리학교, 전통문화 체험으로 한국 문화 이해와 진로 탐색의 폭 넓혀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한국Q뉴스]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과 의식주 등 생활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외암민속마을의 전통 가옥과 마을 풍경을 둘러보며 옛 조상들의 생활 모습과 지혜를 살펴보았다.

이어 △전통 음식인 유과 만들기 △한지 나무등 만들기 △고구마 캐기 △한복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과 만들기와 한지 나무등 만들기 활동에서는 전통 음식과 공예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고구마 캐기 체험을 통해 농촌 생활과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또한 한복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의복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체험 과정에서 친구들과 한국어로 소통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길렀다.

나아가 전통공예, 문화재 관리, 관광, 농업, 문화예술 등 체험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살펴보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충남다우리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은 이주배경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다우리학교는 앞으로도 한국어 교육과 문화체험, 진로 탐색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미래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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