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7회 어유소장군 행차재현’ 개최

조선 영웅의 승전 서사 재조명

김인수 기자
2026-10-23 09:32:23




동두천시, ‘제17회 어유소장군 행차재현’ 개최 (동두천시 제공)



[한국Q뉴스] 동두천이 낳은 조선 초기의 대표적 명장 어유소 장군의 공적을 기리고 역사의 숨결을 느끼는 대표 향토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동두천문화원은 오는 10월 31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어유소장군 행차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 세조 13년 북방에서 일어난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적개공신 1등에 올랐던 어유소 장군의 역사적 승전 서사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차재현은 뮤지컬 ‘칼끝 너머’를 통해 난을 평정하는 장군의 용맹함과 애국심을 역동적으로 그려내며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높은 역사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어지는 승전행차 퍼레이드와 승전보고에서는 조선 시대 무관의 위용을 생생하게 재현해 웅장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동두천문화원 이미라 원장은 “어유소장군 행차재현 행사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 동두천의 호국 역사와 자부심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뮤지컬과 승전보고 등 풍성하게 준비된 이번 행사를 통해 장군의 유유자적한 기상과 호국정신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