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용죽고등학교 자기주장발표회 성황리에 마무리

김인수 기자
2026-10-22 17:22:54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용죽고등학교 자기주장발표회 성황리에 마무리 (평택시 제공)



[한국Q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0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자기결정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기주장발표회 ‘들려주고 싶은 나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자기결정교육 참여 학생 8명을 비롯해 용죽고등학교 김시만 교장, 특수교사, 평택시청 관계자, 보호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여 학생들은 자기결정교육을 통해 설정한 꿈과 목표, 권리에 대해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와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 선택한 자유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발표하며 깊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장기자랑을 통해 각자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발표회를 지켜본 용죽고등학교 김시만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의젓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에게 뜻깊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준 장애인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한 보호자는 “평소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아이의 깊은 생각과 진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고 기대 이상으로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모습에 놀랐다”며 “부모로서 앞으로 아이를 어떤 방향으로 지원해야 할지 고민하고 다짐하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자기결정교육을 통해 자기표현 및 자기이해 능력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주체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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