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침수 예방 위해 낙엽·쓰레기 선제 정비

사회단체·주민 등 130여 명 참여…낙엽·생활폐기물 약 1톤 수거

김인수 기자
2026-10-22 15:57:48




남양주시 평내동, 침수 예방 위해 낙엽·쓰레기 선제 정비 (남양주시 제공)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평내동 일원에서 가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쓰담데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낙엽이 배수로를 막아 도로 침수가 발생한 사례를 계기로 추진됐다.

특히 빗물 흐름을 방해하는 낙엽과 쓰레기를 사전에 제거해 추가 강우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현장에는 정복선 평내동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평내파출소 관계자, 각 사회단체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평내 물놀이장에 집결한 뒤 4개 조로 나뉘어 낙엽이 쌓인 도로변과 환경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빗물받이와 도로변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등 배수를 방해하는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주택가와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방치된 생활폐기물도 정리해 총 1톤가량의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과 ‘생활 쓰레기 문전 배출 캠페인’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홍보하고 주택가와 상가를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정복선 평내동장은 “지난 주말 호우로 쌓인 낙엽과 쓰레기가 다시 빗물길을 막지 않도록 신속히 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빗물받이와 낙엽이 쌓이기 쉬운 구간을 꼼꼼히 살펴 주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한발 앞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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