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실전 모의면접, 직업인과의 만남, 퍼스널컬러, 안전요원 자격증 과정

김덕수 기자
2026-10-22 14:45:59




거창군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입시 준비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중 ‘자립·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4회 운영했다.

각 회기에는 청소년 10명 내외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실전 모의면접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1일 직업체험 △퍼스널컬러 체험 △안전요원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기르고 다양한 직업 정보를 습득하는 한편 자기 탐색을 통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실전 모의면접’에서는 면접 절차와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예상 질문과 답변 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의면접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강점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연습을 했으며 자아 탐색과 핵심 역량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별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1일 직업체험’에서는 현직 작가가 웹툰 작가의 실제 업무와 직업적 특성, 관련 산업의 동향 및 전망을 소개했다.

청소년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만화 제작과 캐릭터 그리기, 채색 등 창작 활동에 참여하며 웹툰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퍼스널컬러 체험’에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보고 개인의 이미지와 개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면접이나 사회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기표현 방법을 익혔다.

‘안전요원 자격증 과정’에서는 안전관리 및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매듭법, 방독면 착용법 등 재난 대응 교육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처치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실습과 최종 평가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총 8명의 청소년이 안전요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영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입시와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것은 건강한 자립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 지원, 문화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대학 입시 컨설팅 및 멘토링, 급식,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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