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함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직원 50여 명 참여… 화재 초기 대응부터 대피·인명구조까지 대응능력 강화

김덕수 기자
2026-10-22 13:20:04




함양군보건소, 함양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함양군 제공)



[한국Q뉴스] 함양군보건소는 10월 21일 오후 4시 보건소 일원에서 함양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안전한 대피 능력을 높이고 소방서와의 협력 체계를 점검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보건소 직원 50여명과 함양소방서 소방대원 6명 등이 참여했으며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를 동원해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보건소 본관 2층 한방실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3층으로 불길이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최초 화재 발견자의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의 대피,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전기 및 가스 차단 등 단계별 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층별 대피 유도반은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건소 앞 주차장으로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구조반은 가상 부상자를 구조해 구급차로 이송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함양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소방차를 이용한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며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후에는 소방서 관계자의 지도 아래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및 대피 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 안전 교육도 진행됐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화재는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요령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 훈련과 안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건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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