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의원·간부공무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정책실천 역량 강화

아동의 권리와 의견을 존중하는 행정문화 조성…공직자 인식 제고

김인수 기자
2026-10-22 11:05:03




부천시, 시의원·간부공무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정책실천 역량 강화 (부천시 제공)



[한국Q뉴스] 부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시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아동의 권리와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정책 수립과 행정 실무를 담당하는 6급 공무원까지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이날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김현정 강사가 ‘아동권리의 이해’ 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반영과 이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서는 아동권리의 기본 개념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살펴보고 행정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아동을 보호의 대상뿐 아니라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권리를 행사하는 주체로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아동의 참여를 보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출발점이자 모든 정책이 지향해야 할 기본 가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살피고 아동의 권리와 의견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직자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아동친화적 행정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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