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청소년 스마트팜 환경교육 ‘탄소잡는 초록히어로’ 성료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청소년 128명 참여, 총 8회에 걸쳐 진행

김덕수 기자
2026-10-19 17:38:21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청소년 스마트팜 환경교육 ‘탄소잡는 초록히어로’ 성료 (성북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청소년 128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잡는 초록히어로’ 프로그램을 총 8회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탄소잡는 초록히어로’는 2026년 성북구 탄소중립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스마트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 심기·관찰, 수확 및 요리, 코딩 체험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친환경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청소년들은 재활용 컵에 상추, 새싹비타민 등을 직접 심어 기르며 식물 생장에 필요한 환경 요소와 더불어 온·습도 센서 자동 물주기 장치 등 스마트팜 제어 기술의 원리를 습득했다.

이어 직접 기른 친환경 채소를 수확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체험활동을 통해 식재료의 가치와 감사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마지막에는 코딩으로 LED를 켜 보며 명령에 따라 장치가 작동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작성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저마다의 실천 다짐을 공유하며 모든 과정을 마쳤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키운 채소로 샌드위치를 만든 경험이 가장 특별했다”며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려면 적절한 환경과 정성이 필요하듯 우리 지구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과 생태 체험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친근하게 경험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작은 실천 다짐들이 모여 성북 전역에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문화가 더욱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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