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트센터, 2026년 겨울 특별강좌 운영 그림책과 클래식 음악의 만남부터 나만의 그림 에세이까지… 겨울을 예술로 채우다

김인수 기자
2026-10-19 15:20:47




문화진흥팀 담당 (부천시 제공)



[한국Q뉴스] 부천아트센터는 겨울방학과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BAC 예술아카데미 2026년 겨울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 특강은 그림책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지는 어린이 대상 콘서트와 그림 에세이스트 민경희 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 드로잉 클래스 및 연계 전시로 구성된다.

공연 관람은 물론 체험과 창작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랩 그림책 콘서트 X BAC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을 바탕으로 언어와 기초 음악성 발달을 돕는 클랩 그림책 콘서트 X BAC가 11월 28일과 29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48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유아 문화예술 콘텐츠 연구소 클랩이 직접 큐레이션 한 그림책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러의 그림책 낭독과 클래식 음악, 퍼포먼스를 결합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따라가며 음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우리 가족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가족과 반려동물에 관한 그림책을 음악과 함께 만난다.

퀸틴 블레이크의 내 이름은 자가주, 모 윌렘스의 내 토끼 어딨어를 비롯해 키티 크라우더의 개를 원한다, 이혜수의 쉬하기 딱 좋은 곳, 뉴욕 등 그림책 4권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모차르트, 생상스, 라벨, 거슈윈 등 다양한 작곡가의 클래식 음악이 그림책 속 장면과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이야기와 클래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층 유아 놀이방과 로비에서 주제별 그림책 큐레이션, 미로 찾기와 그림그리기 등의 활동지 체험존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공연에서 만난 그림책을 읽고 장면과 캐릭터를 직접 표현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공연 감상에 독서 놀이, 창작 활동을 연계해 예술을 능동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림이 된 문장들 그림 에세이스트 민경희의 아뜰리에 12월에는 그림 에세이스트 민경희 작가가 부천아트센터를 찾아온다.

난 너의 모든 것을 닮고 싶은 사람, 별일이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의 저자 이자 일상의 순간과 감정을 그림으로 기록해온 민경희 작가의 작품 전시와 드로잉 클래스가 함께 운영된다.

1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천아트센터 아츠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는 평소 마음에 남았던 시 구절이나 영화 대사, 문장 등을 자신만의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회당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전문적인 미술 기법을 익히는 데 집중하기보다 내면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데 의미를 두며 완성한 그림은 엽서로 간직할 수 있어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의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클래스와 연계한 전시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부천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분명하면서도 과감한 선과 입체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일상의 순간과 감정을 말풍선과 그림으로 풀어낸 민경희 작가의 독창적인 드로잉 세계를 만날 수 있다.

공연 예매 및 수강 신청은 10월 20일 오후 2시부터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과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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