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다우리학교, 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참여

4km 완주와 희망의 바람개비 제작으로 나눔·도전·화합의 가치 실천

김덕수 기자
2026-10-19 14:41:01




충남다우리학교, 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참여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한국Q뉴스] 충남다우리학교는 10월 17일 ‘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참여해 학생들이 아동권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나눔과 화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언어의 벽을 넘어 문화의 숲을 가꾸고 빛나는 미래를 디자인하는 글로벌 배움터’라는 충남다우리학교의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이주배경학생들이 신체활동과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4km 마라톤 코스를 함께 걷고 달리며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기본 권리를 주제로 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아동권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특히 이번 마라톤은 경쟁보다 함께하는 과정과 완주의 기쁨에 의미를 두었다.

학생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4km 코스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완주를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희망의 바람개비’를 행사장에 전시해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손으로 만든 작품이 지역사회 축제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통해 주체적인 참여의 기쁨과 소속감을 느꼈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됐으며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충남다우리학교 관계자는 “이번 국제어린이마라톤은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아동권리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세이브더칠드런과의 교육 협력을 바탕으로 이주배경학생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다우리학교는 앞으로도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실천 중심의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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