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재경향우회, 매월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에 활력

지난해 2회에서 올해 8회로 확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

김상진 기자
2026-10-19 14:22:09




구례군 재경향우회, 매월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에 활력 (구례군 제공)



[한국Q뉴스] 구례군 재경향우회가 지난해 두 차례 진행한 장보기 행사를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추진하며 구례 5일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구레군 재경향우회 주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출향 향우들의 지역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1대에서 최대 3대의 버스를 이용해 서울 향우들이 구례를 찾았다.

향우들은 구례 5일시장에서 농특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고 인근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해 두 차례에 그쳤던 행사를 올해 매월 정기적으로 확대 운영해 출향 향우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월 정기적인 방문과 지역 소비가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우엽 구례군 재경향우회장은 “지난해 두 차례 행사를 진행하면서 더 많은 사람이 구례를 찾아 지역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행사를 확대했다”며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면서 지역과 출향 향우 간 유대감이 깊어졌고 고향 구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매월 서울에서 구례를 방문하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꾸준히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전통시장과 지역 식당에 힘을 보태주신 재경향우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향 향우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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