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모범음식점 30개소 재지정 심사 실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현장 심사… 위생·서비스 수준 등 종합 평가

김석화 기자
2026-10-19 10:23:31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간 관내 모범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기존 모범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와 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정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과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심사는 양양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민간위원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반이 대상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좋은 식단 이행 기준 준수 여부 △업소의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음식문화 개선 실천 노력 등으로 관련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평가 점수가 85점 미만인 업소는 부적합 판정을 받아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심사는 기존 지정 업소에 대한 재심사만 실시하고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은 추진하지 않는다.

이는 2028년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기존 모범음식점 지정제도가 폐지되고 ‘식품안심업소 지정제도’로 전환될 예정인 점을 고려한 조치다.

양양군은 앞으로도 재지정된 모범음식점이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과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지정 심사를 통해 모범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과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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