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회 등 2개 봉사단체, 포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김인수 기자
2026-10-19 10:18:51




사랑나눔회 등 2개 봉사단체, 포천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포천시 제공)



[한국Q뉴스] 포천시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사랑나눔회와 포천새마을금고 그린엠지 실천 봉사단이 관내 화재 피해 청년 가구와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화재로 주택이 훼손됐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구하지 못한 청년 가구와 노후한 싱크대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체 회원들은 화재 피해 가구를 방문해 전기설비 복구와 도배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이후 전기를 사용할 수 없어 임시숙소에서 생활하던 청년이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정비했다.

홀몸 어르신 가구에서는 부식과 누수 등으로 사용이 불편했던 기존 싱크대를 철거하고 새 제품을 설치해 주방 환경을 개선했다.

지원을 받은 청년은 “화재로 전기를 사용할 수 없어 임시숙소에서 생활했는데, 이번 도움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보금자리를 되찾고 자립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싱크대를 지원받은 어르신도 “오래되어 망가진 싱크대를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많았는데 새것으로 교체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방이 밝고 깨끗해져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승진 사랑나눔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희 포천동장은 “화재 피해 청년의 일상 복귀를 돕고 홀몸 어르신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힘써주신 봉사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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