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2회 청년상’ 박세웅·송진웅씨 선정

김상진 기자
2026-10-19 09:21:04




고창군, ‘제2회 청년상’ 박세웅·송진웅씨 선정 (고창군 제공)



[한국Q뉴스] 고창군 ‘제2회 청년상 수상자’로 박세웅·송진웅씨가 최종 선정됐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제2회 청년상 심사위원회’에서 청년기업가 박세웅씨와 문화기획자 송진웅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세웅씨는 선운마트를 운영하며 2015년부터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애향청년회 활동은 물론, 2026년 5월에는 사단법인 ‘마음만은 따스한’을 설립해 뜻을 같이하는 청년 사업가들과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에는 고창군민 500인분의 식사를 자비로 마련해 나누었고 7월에는 장애인 체육대회참가자 250인분의 식사 봉사에 나서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송진웅씨는 꾸준히 문화기획 활동을 펼쳐온 청년이다.

2023년 ‘문화대장간’ 기획을 계기로 2024년부터 전통시장 인근 노후 상가를 직접 정비해 ‘이야기수집소’를 열고 로컬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병바위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알렸으며 2026년부터 전북청년정책참여단 대표를 맡아 ‘2026년 전북청년축제’를 기획하는 등 지역과 청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2회 청년상 시상식은 오는 24일 ‘제3회 고창군 청년페스타’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수상자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심사는 단순히 수상자를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본보기를 발굴하는 과정이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체계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를 통해 청년상이 지역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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