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전문성과 현장 목소리 결합해 정책 실행력 높이고 구민 체감 변화 이끈다 정책 실효성을 높이려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적인 검토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
서대문구가 주요 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통찰과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민선 9기 ‘서대문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구정 비전인 ‘모두 함께 만드는 서대문 전성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주요 정책과 공약을 구체화하고 정책의 실행력과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박운기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청 각 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 9명과 민간 위촉위원 23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위촉위원에는 학계·법조계·공직·시민단체·정당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자치·도시·환경·노동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 청년창업·자원봉사·독서교육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두루 반영해 정책 논의의 폭을 넓힌다.
위원회는 민선 9기 구정 목표와 주요 공약을 중심으로 4개 분과를 운영하며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를 구체화한다.
‘주민자치·공정노동 분과’는 주민 참여와 노동 존중에 기반한 지역공동체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청년성장·상생경제 분과’는 청년의 성장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도시계획·생태전환 분과’는 생태 회복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방안을 찾는다.
‘교육문화·포용복지 분과’는 독서도시 서대문과 생애주기 맞춤형 서대문형 통합돌봄 등을 중심으로 교육·문화·복지가 어우러지는 도시 발전 전략을 구체화한다.
구는 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전문적인 분석과 현장 중심의 제안을 주요 정책과 공약에 적극 반영하고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달 1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인수위원회 구성 때 정파적 이해관계를 넘어서 전문성에 중점을 뒀듯 정책자문위원회 역시 서로 다른 경험과 관점, 다양한 목소리를 존중하는 정책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문가분들의 깊이 있는 통찰과 창의적 제안을 구정 전반에 적극 반영해 ‘모두 함께 만드는 서대문 전성시대’ 가 선언적 목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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