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수로왕릉 특별한 산책 김해시 ‘달빛 가야산책’ 운영

김덕수 기자
2026-10-19 08:28:57




달빛 아래 수로왕릉 특별한 산책 김해시 ‘달빛 가야산책’ 운영 (김해시 제공)



[한국Q뉴스] 김해시는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가야의 역사와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도보투어 ‘달빛 가야산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달빛 가야산책’은 김해의 대표 역사문화유산인 수로왕릉을 배경으로 역사 해설과 야간 산책, 등불, 체험 미션을 결합한 이색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익숙한 관광지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고즈넉한 가을밤의 풍경 속에서 가야의 숨은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1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8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되며 김해한옥체험관을 출발해 수로왕릉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회차별 최대 10명만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한정 투어로 참가자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여유로운 야간관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모양의 등불을 들고 문화관광해설사가 전하는 수로왕과 가야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수로왕릉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여행의 재미를 더할 특별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NFC 태그를 활용한 모바일 미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로왕릉 곳곳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며 가야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미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복합문화공간 명월의 커피 음료권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9일부터 김해관광포털 누리집의 ‘추천여행-김해도보여행신청-달빛 가야산책 예약신청’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다.

회차별 최대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어 관심 있는 시민과 관광객은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김해시 관계자는 “달빛 가야산책은 익숙한 관광지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야간 관광 콘텐츠 운영을 통해 방문객 채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가을밤 수로왕릉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여행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김해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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