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외국인 주민 위한 올해 네 번째 무료진료 실시

18일 만세구보건소서 외국인 근로자·다문화 가정 대상 무료진료 진행

김인수 기자
2026-10-19 07:12:15




화성특례시, 외국인 주민 위한 올해 네 번째 무료진료 실시 (화성시 제공)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2026년 제4차 외국인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됐으며 동탄시티병원, 아미고병원, 태안정형외과의원이 참여해 내과·정형외과 진료와 물리치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화성시약사회는 투약과 복약지도를 담당했으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상담과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살폈다.

또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과 홍보를 지원하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접수·안내와 주차 관리를 맡았다.

만세구보건소는 행정 지원과 기초검사를 담당하는 등 지역 의료기관과 관계기관이 역할을 나눠 진료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네 차례 외국인 무료진료를 실시해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해 왔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올 한 해 외국인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해 주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의료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