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17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화성시 경기청년사다리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과 지난해 1기 참여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에서 진행한 해외 연수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화성시 경기청년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국제적 소통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참여해 사업을 운영했으며 배서현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2기 참여 청년 15명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3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영어 교육과 함께 참여 청년들이 스스로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개인별 과제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인터뷰 대상자를 섭외하고 사전 조사부터 현지 인터뷰, 결과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팀별 과제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주어진 문제를 해결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청년들이 해외연수 기간 수행한 개인별 탐구과제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현지 활동 영상과 발표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를 현지에서 직접 조사한 결과와 연수를 통해 배운 점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처음에는 낯선 환경에서 영어로 소통하고 직접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현지인 인터뷰와 팀 미션에 도전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번 경험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앞으로의 진로와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된 소중한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도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2기 참여자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경험을 나눴다.
이를 통해 기수 간 교류가 이뤄졌으며 해외연수에서 얻은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병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해외연수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며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그려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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