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등급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전국 130개 치매안심센터 대상 치매 인프라·서비스·지역 역량 등 평가

김덕수 기자
2026-10-19 07:15:35




금천구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등급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금천구 제공)



[한국Q뉴스] 금천구는 금천구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관련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금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치매안심센터 2주기 전국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0개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 유형으로 구분해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3개 영역, 2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특별시 유형 평가기관 중 상위 3개소에만 부여되는 A등급을 차지했다.

실제로 금천구는 2025년 기준 전체 인구 22만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4만 8000명으로 18.9%를 차지하는 만큼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조기검진부터 치매환자 등록·관리, 인지프로그램, 사례관리 및 가족지원에 이르기까지 대상자별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천구치매안심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를 적극 발굴해 대상자의 인지·건강 상태와 돌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과 탄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중심의 현장 밀착형 통합 서비스를 전개한 점이 이번 최우수 성과의 발판이 됐다.

치매로 인해 고통받는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노력도 결실을 보였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전국 운영평가 A등급 달성과 장관 표창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센터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이뤄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치매 걱정없는 행복한 금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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