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광명문화원은 지역문화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18일 철망산로 42일대에서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 5’를 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철망산 주변 문화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일상적인 도로 공간을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바꾸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놀이를 한데 아울렀다.
행사장은 광명시평생학습원부터 광명문화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조성했다.
별도의 무대에 집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핼러윈 행사 공간과 체험 공간, 오락실 공간 등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들이 행사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놀이동산 주변에는 공연 공간과 먹거리 공간,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괴물 슬라임 만들기, 직접 만드는 열쇠 키캡·볼펜 꾸미기, 개인별 어울리는 색상 진단, 로봇 경주, 증강현실 양궁, 교통안전 체험 등이 진행했다.
농구게임과 즉석 사진 촬영, 펌프 게임, 공기주입식 놀이기구, 트램펄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놀이터를 선보였다.
비보잉과 국악관현악을 접목한 공연, 서커스 등 다양한 무대도 펼쳐졌다.
시민들은 도로 위 열린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에 참여하며 가족, 이웃과 함께 가을날의 축제를 즐겼다.
특히 한국도자재단의 후원으로 도자 물레 체험과 매화 문양 도자 장신구 만들기를 운영해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도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시민들이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지역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행사로 시민들의 참여를 넓히고 지역문화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문화는 특별한 장소에서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 있어야 한다”며 “익숙한 공간도 문화예술을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 곳곳에서 문화적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