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석 돔구장으로 열 광명의 미래 100년… 시민과 함께 그린다

26일 시청 대회의실서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유치를 위한 시민설명회’ 개최

김인수 기자
2026-10-19 07:07:47




5만 석 돔구장으로 열 광명의 미래 100년… 시민과 함께 그린다 (광명시 제공)



[한국Q뉴스] 광명시가 5만 석 규모 돔구장으로 만들어갈 미래 100년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한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유치를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건립사업 공모에 대응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명시는 고속철도 광명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 접근성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문화복합단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주요 개발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돔구장 유치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돔구장을 스포츠와 공연을 넘어 문화·관광·산업이 어우러지는 케이-컬처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공연장을 넘어 도시의 미래를 바꾸다, 시민과 함께 그리는 미래 100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돔구장 기본구상과 입지 경쟁력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 토론과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먼저 ‘돔구장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 중인 메타기획컨설팅 오성호 본부장이 돔구장 기본구상과 광명시 입지 경쟁력 분석 등 용역 추진 상황을 발표한다.

이어 도시개발, 문화·예술, 스포츠, 관광, 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돔구장 유치에 따른 도시 발전 가능성과 분야별 연계 전략을 논의한다.

홍찬표 도시공간기술사사무소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끈다.

전문가 토론 이후에는 시민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해 돔구장 건립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도시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구체화해 돔구장을 광명 미래 100년을 열어갈 핵심 기반으로 만들겠다”며 “아울러 광명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향후 정부 공모 대응과 유치 기본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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