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원, ‘2026. K-문화마당’ 개막

도내 107교 2,374명 참여... 학교에서 키운 예술적 재능과 끼 선보여

김덕수 기자
2026-10-19 07:02:48




교육문화원, ‘2026. K-문화마당’ 개막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19일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나도 예술가 학교예술교육축제 ‘2026. K-문화마당’ 개막식을 열고 1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의 막을 올렸다.

K-문화마당’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예술적 재능을 공연과 전시를 통해 선보이고 서로의 예술활동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예술교육축제다.

올해는 도내 107교 2374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문화원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2023년 51교 1373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시작된 축제는 2024년 65교 1780명, 2025년 86교 2336명에 이어 올해까지 매년 참여 규모가 확대되며 학교예술교육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일인 19일에는 학생 합창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학생들은 함께 목소리를 맞춰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예술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기간에는 △합창 △오케스트라 △댄스 △국악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는 학생창의예술동아리의 창의성과 개성이 담긴 작품도 전시된다.

분야별 공연은 19일 합창, 20일부터 21일까지 오케스트라, 23일 댄스, 27일 국악, 28일부터 29일까지 밴드 순으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북부지역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원교육문화원에서도 공연을 운영한다.

29일 밴드, 11월 3일에는 합창, 4일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려 충주·제천·음성·단양 지역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공연의 결과뿐 아니라 학생들이 예술활동을 준비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얻는 배움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자신감을 키우고 다른 학교의 예술활동을 함께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표 교육문화원장은 “K-문화마당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아온 예술적 경험을 무대에서 표현하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축제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나도 예술가’라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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