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교육·문화·놀이 공간 확충”

17일 시청 하늘광장서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6 용인시와 행복하개’ 개최

김인수 기자
2026-10-17 19:01:2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교육·문화·놀이 공간 확충” (용인시 제공)



[한국Q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 ‘2026 용인시와 행복하개’행사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려가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에서 “용인특례시 인구가 111만명을 넘어섰고 45만 가구 이상이 있는데 이 가운데 약 30%인 13만 2000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며 “용인의 반려동물은 약 14만 3000마리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중 등록된 반려동물만 8만 4000마리로 약 60%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행복하게, 서로 정을 주고받는 세상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반려동물 교육·문화·놀이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산을 지원해 동물보호센터 등의 시설도 확장할 계획이며 반려동물 문화축제도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며 “반려동물 하면 용인특례시라는 평가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시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반려가족을 선정해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어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홍보 부스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반려인들과 반려동물 양육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축제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웅종 동물훈련사는 토크콘서트를 열고 올바른 반려 예절과 반려동물 양육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반려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반려견과 보호자가 호흡을 맞추는 ‘기다려 챌린지’ 와 ‘이리와 챌린지’, ‘장애물 달리기’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열려 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반려견과 함께 올바른 산책 방법을 배우는 산책교실을 비롯해 용인시수의사회의 반려동물 건강 상담과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체험 등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용인시동물보호센터와 관련 단체들은 유기동물 입양과 동물보호 활동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상담·체험 행사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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