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희 의원, 수원교육지원청 2027년 본예산 계획 사전점검…“학생 안전·현장 수요 꼼꼼히 따질 것”

경기체고 다이빙장·교육자치사업·수원교육지원청 신청사 등 주요 현안 집중 점검

김인수 기자
2026-10-16 17:05:12




장정희 의원, 수원교육지원청 2027년 본예산 계획 사전점검…“학생 안전·현장 수요 꼼꼼히 따질 것”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장정희 의원은 15일 수원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계획과 주요 현안사업을 보고받고 경기도의회 교육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에 앞서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현장 수요를 사전 점검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이 마련한 2027년도 본예산 편성계획은 약 193억9천만원 규모로 전년도 대비 감소가 예상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특별교부금 사업 반영 감소와 청사 신축 일정 조정 등을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다.

장 의원은 단순한 총액 증감보다 어떤 사업이 줄고 늘었는지, 그 변화가 학생과 학교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약 126억3천만원 규모로 계획된 교육자치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사업의 통합·재편 과정에서 사업 목적과 성과가 흐려지지 않도록 점검했다.

RAS 문예체 교육과 관련해서도 학교별 악기와 교육기자재의 보유·수요 현황을 먼저 파악해 중복지원이나 학교 간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초자료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학생 안전과 직결된 경기체육고등학교 다이빙장 리모델링 사업도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장 의원은 수조 균열과 물 배임, 타일 탈락 등 안전 문제가 확인된 시설인 만큼 재원 확보 여부와 사업 추진일정을 면밀히 살폈다.

장 의원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시설의 안전 문제는 다른 사업보다 우선해서 판단해야 한다”며 “향후 예산안 심의에서도 필요한 재원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신청사 신축사업에 대해서는 주차공간 확대와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일정과 예산 영향을 점검했다.

장 의원은 “신청사는 장기간 사용할 교육행정시설인 만큼 법정 기준 충족에만 머물지 말고 교육 관계자와 시민의 실제 이용수요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계획 변경으로 불필요한 사업 지연이나 추가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장정희 의원은 “이번 보고는 예산안이 확정된 단계가 아니라 본격적인 심의에 앞서 수원교육 현장의 필요와 사업계획을 미리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교육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업은 제대로 반영되고 효과가 불분명하거나 준비가 부족한 사업은 없는지 사업별로 꼼꼼하게 진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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