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을 위한 민·관 소통에 나서

농어촌기본소득운동경남연합 거창본부와 간담회 개최

김덕수 기자
2026-10-16 14:45:24




거창군,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을 위한 민·관 소통에 나서 농어촌기본소득운동경남연합 거창본부와 간담회 개최 (거창군 제공)



[한국Q뉴스] 거창군는 지난 15일 농어촌기본소득운동경남연합 거창본부 손정탁 상임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부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 지역 추가 선정에 따른 공모 신청과 내년 ‘거창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민간단체와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여건에 맞는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고 군민의 소득 안정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울러 공모 결과에 따른 후속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공모사업 선정 시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짧은 준비 기간 내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또한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지 않을 경우에도 거창군의 지역 여건에 맞는 ‘거창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거창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공모 신청 준비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공모 결과에 따른 대응 방안과 거창형 농어촌 기본소득의 추진 방안도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촌의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정책 과제”며 “관계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거창군의 여건에 맞는 기본소득 추진 방안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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