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경기도의원, 반송초 앞 어린이보호구역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대 현장 점검

14일 간담회에서 현황 듣고 다음날 현장 확인

김인수 기자
2026-10-16 10:45:00




김영훈 경기도의원, 반송초 앞 어린이보호구역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대 현장 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훈 의원은 15일 반송초 교장, 학부모회장 등과 함께 화성시 동탄 반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을 찾아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대 설치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4일 열린 간담회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PM 거치대가 있다는 현황을 듣고 심각성을 느낀 김 의원이 다음 날 곧바로 현장을 찾으면서 이뤄졌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상 ‘차’로 분류된다.

어린이보호구역은 차량의 주정차 자체가 금지된 장소인 만큼, 이곳에 PM 거치대가 설치된 것은 옳지 않다는 결론에 이른다.

또한 PM은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소지한 사람만 운전할 수 있다.

김영훈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주정차조차 허용되지 않는 곳인데 이곳에 PM 거치대가 놓여 있다”며 “결국 어린이보호구역에 PM이 다닐 수 있도록 묵인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특히 최근 반송초 앞에서 PM과 초등학생이 부딪히는 사고가 벌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 의원은 사안이 시급하다고 보고 화성시 관계 부서와 협의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거치대를 즉시 이전·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현장에 함께한 반송초 교장은 학생들의 PM안전 지도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학부모회장도 함께해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개선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의원은 “아이들이 다니는 길에서만큼은 어떤 편의도 안전보다 앞설 수 없다”며 “거치대가 하루빨리 옮겨질 수 있도록 끝까지 확인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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