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정도서관에서 펼쳐진 야외 독서의 낭만

시, 17일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에서 ‘야외 팝업 그린도서관’ 3회차 프로그램 운영

김상진 기자
2026-10-16 10:26:3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전주시가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 주말을 맞아 도심 속 열린 공간을 특별한 야외 서재로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을 선물했다.

시는 17일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외 팝업 그린도서관'을 개최했다.

'야외 팝업 그린도서관'은 도심 속 열린 공간에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 속에서 차별화된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 4월 덕진공원과 5월 노송광장에 이어 이번에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맞춰 연화정도서관에서 세 번째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연화정도서관은 가을 정취에 맞춰 빈백과 캠핑의자, 인디언텐트가 어우러진 아늑한 야외 독서 공간이 꾸며져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책 읽기와 더불어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DIY 체험 △'숲속 재봉사의 옷장'△최향랑 작가와의 만남 △클래식 연주 및 기타 버스킹 공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쳐 가을날의 낭만을 더했다.

김인택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 주말, 특별한 야외 공간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놀이와 휴식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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