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35개 동 주민, 끼와 재능 뽐내는 화합의 장 열려

시·주민자치협의회, 16일 덕진예술회관에서 ‘2026 전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김상진 기자
2026-10-16 10:26:0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한국Q뉴스] 전주시민들이 그동안 동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맘껏 뽐내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전주시와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16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전주시 35개 동 주민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6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35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34개 팀의 무대공연과 1개 팀의 서예 작품 전시를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노래 △난타 △방송댄스 △통기타 연주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과 수강생들의 정성이 담긴 서예 작품이 어우러져 5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시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35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쌓은 재능을 지역 행사 공연과 재능 기부 등 지역사회 활동으로 이어가며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 참여한 노래교실의 한 참가자는 “평소 함께 노래를 배우던 수강생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되어 무척 설레고 뿌듯하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많은 분들 앞에서 선보이고 다른 동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정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발표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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