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경남 육성 고구마 일관 기계화 수확 연시회’ 개최

15일 지곡면 도촌리서 경남 육성 고구마 품종 소개·기계화 기술 시연, 농업인 노동 부담 경감 기대

김덕수 기자
2026-10-16 10:45:04




함양군, ‘경남 육성 고구마 일관 기계화 수확 연시회’ 개최 (함양군 제공)



[한국Q뉴스] 함양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 지곡면 도촌리 일원에서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경남 육성 고구마 일관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경상남도에서 육성한 고구마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부터 수확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 기계화 기술을 보급해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남 육성 고구마 품종 소개와 기계화 시범사업 추진 사례 발표, 농기계 시연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문진영 연구사가 경남 육성 고구마 품종의 특성과 장점을 설명했으며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김영회 특작담당이 고구마 기계화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노상덕 경남고구마연구회장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얻은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진행된 농기계 시연에서는 수확 작업에 기계를 활용해 노동력과 작업시간을 줄이는 과정을 선보여 참석 농업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시연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기계화 기술의 현장 적용과 고구마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영희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구마 수확은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 작업인 만큼 기계화가 확대되면 농업인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남 육성 고구마 품종의 보급과 기계화 기술 지원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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