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정읍시와 자매도시 속초시 공직자들이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오랜 우정을 이어갔다.
정읍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속초시와 공직자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도시 공직자들은 각각 40명씩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대 도시에 각 4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공직자들은 기부를 통해 자매도시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답례품으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경험하는 기회도 얻었다.
답례품을 통한 지역 특산품 소비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오랜 시간 우정을 이어온 속초시와 뜻깊은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두 도시의 응원과 협력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자매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 아바이마을 등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갖춘 해양관광도시다.
정읍시와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행정·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기부 기능을 제공하는 은행의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농협 창구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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