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안전관리자 한자리에…현장 역량 강화

도 농기원, 15∼16일 ‘2026년 농작업안전관리자 종합평가회’

김덕수 기자
2026-10-16 10:00:03




농작업 안전관리자 한자리에…현장 역량 강화 (충청남도 제공)



[한국Q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 16일 이틀간 경남 일원에서 도·시군 농업안전 담당자, 농작업안전관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작업안전관리자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작업 안전관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전문인력의 역량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한 농가별 위험성 평가와 안전관리 컨설팅 성과를 점검했으며 현장 중심의 농작업 재해 예방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군별 농작업 위험요인 발굴·개선 우수사례 공유 △경남 농작업 안전관리 컨설팅 사례 분석 △농작업 안전환경 개선 우수농장 현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농작업안전관리자 사업은 전문인력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업 과정의 유해·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과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현장 밀착형 재해예방 사업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 대상 지역을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대해 더 많은 농업인이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가별 위험성 평가와 안전 보호구 활용 지도, 작업 환경 개선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인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은 현장의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현장 전문인력의 역량을 높이고 농가 맞춤형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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